독감은 종류에 따라 증상과 대처방안이 다르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깨끗하게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1. 독감의 종류와 증상
봄이 성큼 다가왔음에도 학기초가 되면 독감이 유행을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불리는 독감은 바이러스 단백질 성분에 따라 A, B, C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보통 우리가 앓게 되는 독감은 A형과 B형입니다. A형 독감은 독감 중 가장 강력한 독감 종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A형 독감의 증상으로는 급격한 발열 및 고열, 근육통과 관절통, 두통과 피로감 인후통 및 기침, 구토와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B형 독감은 바이러스 B형이 감염원인이 됩니다. A형 독감보다는 약한 형태로 유행하며,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며, 기침, 인후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A형 독감과 주요 증상은 거의 유사하지만 증상의 강도가 약합니다.
2. 독감의 치료법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먹는 타미플루는 경구용 제형으로, 캡슐이나 액상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일 2회, 5일 동안 복용합니다. 복용도중에 독감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중간에 복용을 멈추지 말고 꼭 5일동안 복용을 해야 합니다. 경구용 외에 링거타입으로 맞는 타미플루도 있습니다. 링거용은 단 1회의 주사만으로도 고열이 떨어뜨려 증상 완화와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그러나 약물의 투여 경로와 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3. 독감에 좋은 음식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독감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오렌지는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항염증 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독감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생강은 구토와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은 항균성과 항바이러스성이 있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독감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녹차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폴리페놀류와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어 독감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녹차는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음식물을 통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걷기와 같은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독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